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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으로 대학을 나와 취업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미래에 앞날은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을 텐데요 이런 불확실한 미래에 정부에서 마련된 정책들을 잘 찾으면 도움이 되는 제도들이 있습니다. 일을 시작하면서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했을 때 만기가 되면 큰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가 있는데요 너무 좋은 제도로 오늘은 청년 내일 채움 공제를 알아봅니다.
목차
청년 내일 채움 공제는?
- 청년 내일 채움 공제란 중견기업 또는 중소기업에 취업했을 때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규직으로 일을 할 때 오래 일을 못하고 퇴사 및 이직하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차원에서 고용노동부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 정부, 기업, 청년으로 나눠 각각 달에 일정 공제금을 적립하는 것으로 2년 이상 근속을 했을 때부터 만기가 되었을 때 청년에게 공제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 예전에는 2년형, 3년형, 재직자를 구분해서 5년으로 나눠 진행했는데요 올해 2021년부터 3년 신규 가입은 제외되었으며 2년형과 청년 재직자 내일 채움 공제를 시행 중입니다.
신청방법
- 청년 내일 채움 공제에 신청하려면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 및 기업에서 워크넷을 통해 신청을 하고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에 청약신청을 하면 됩니다.
- 과정은 워크넷 참여 신청> 선발 심사> 청약 신청> 주기별 지원금 신청> 청년/기업 지원금 적립 및 지급> 공제부금 관리> 만기 공제금 신청 및 수령입니다.
- 신청기한은 정규직 채용일부터 6개월 이내 청약신청을 못했을 경우에는 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대상자
- 모든 조건에 부합될 때 기업과 청년은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은 만 15~34세 이하, 정규직으로 취업된 곳이 중소/중견기업만 인정됩니다.
- 군필자는 복무기간을 합산해 만 39세까지 신청되며 취업일 현재 학업은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일 때 가능하며 재학생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 4대 보험 즉,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있고 가입했던 기간 12개월 이상은 대상에 제외됩니다.
- 대상 기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가 5인 이상으로 전년을 기준으로 4인에서 올해 5인으로 늘렸을 때는 가능하며 벤처기업 또는 청년 창업기업은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단, 3년 동안 평균 매출액이 3천억 원 미만 또는 소비향락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됩니다.
적립 구조
- 앞에서 말했던 청년, 기업, 정부로 나뉘는데 각각 2년 동안 청년(300만 원), 정부(600만 원), 기업(300만 원)의 공제금을 기간별로 나누어 납입한 뒤, 만기가 되면 공제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그래서 2년 합산된 금액이 300+300+600=1200만 원이 되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2년형으로 만기 때만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2년 만기 되었을 때 3년형, 5년형으로 연장할 수 있으며 최대 8년까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혜택
- 청년은 매월 12만 5천 원을 2년형으로 납입한 뒤, 만기 때 1200만 원과 + 이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기업 입장에서 2년 동안 납입을 하게 되면 득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잦은 이직 때문에 걱정되었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인재육성형 전용자금] 지원 대상으로 편입 등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만든 사업에 참여했을 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재육성 전용자금은 무엇일까요?
- 기술능력, 연구개발 역량 등 전문 지식과 기능을 갖고 있는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여 교육훈련 투자를 통해 인재를 만드는 중소기업으로 전용자금 신청과 정책자금 융자잔액 한도에 상향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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