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 원전과 무슨 관계가 있나?

 

탈원전을 기반으로 정권은 교체되었으나 탈원전 때문에 올여름 전기는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벌써 한낮에 온도는 35~40도를 웃돌고 있으니 에어컨 없이는 견디기 힘들게 될지 모릅니다. 오늘은 전력수급에 핵심 원전 관련주 두산중공업을 알아봅니다.

 

목차

1. 두산중공업 기업개요 2. 두산중공업 주가 3.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1. 두산중공업 기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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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양행으로 1962년 설립된 기업이며, 1980년에는 정부에 귀속되어 한국중공업으로 변경했다가 ​2001년 다시 두산중공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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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영위하는 사업들은 발전설비,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중장비, 엔진(두산인프라코어), 토목 건축공사 등이 있으며, 2017년 경남 창원 단조공장에 17,000톤 프레스를 도입, 기존에 있던 1600톤, 4200톤으로 연간 8만 톤의 단조품을 생산할 수 있어 단조품 시장을 공략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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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산중공업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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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매출액 156,597억, 영업이익 10,769억, 순이익 -3,953억

2020 매출액 151,324억, 영업이익 1,541억, 순이익 -10,69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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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최고 32,000원 / 최저 5,071원 시가총액 107,451억 원 발행주식 511,489,619주 유동비율 47.19% 외국인에 지분율 10.22% 수익률 최대 39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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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왜? 원전과 두산중공업이 연관되어 있는 것일까요?

바로 MSR 때문입니다. MSR은 중대사고 위험 없는 [용융염원자로]이며 최근 기후 위기 대응에 탄소 배출 제로 에너지원으로 큰 주목을 받게 된 소형 모듈 원자로를 뜻합니다.

 

MSR은 액체핵연료를 사용하며 원자로 내부에 이상 신호를 발견했을 때 액체 핵연료인 용융염이 굳게 되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고 고효율 전력과 수소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어 차세대 그린 수소 생산 기지 등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MSR을 사용하는 해양선을 개발중으로 탄소배출이 없고 한번 가동되면 20년 동안 연료 주입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두산중공업은 뉴스케일파워와 협력해 미국 발전사업자 UAMPS(아이다호주)에 추진 중입니다.

 

미국 에너지부에서는 1조 6000억원 규모에 지원을 UAMPS에 계획했으며 뉴스케일파워는 2023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를 통해 SMR 건설 및 운영허가 신청을 2025년까지 취득하고 2029년 상업 운전할 수 있게 만들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아이다호주에 설치 될 뉴스케일파워 SMR 1기는 77MW 원자로 모듈 12대를 설치해 924MW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되는데 1MW는 461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SMR 1기는 3,5000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입니다. 두산중공업은 원자로 모듈에 제작성 검토 용역을 수주해 올해 1월 마무리 했으며 현재는 시제품을 제작하고 내년부터 UAMPS 사업에 사용 될 원자로 모듈용 대형 주단소재 제작을 할 예정입니다.

 

이런 원자로 모듈 사업 때문에 원전 관련주로 등극했으며 앞으로 바뀌게 될 원전, 전력관련 기대주로 한번 더 상승세를 잇게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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